가정의 달을 맞아 5월에 가족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크릴오일'을 선물했던 분들은 잘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크릴오일 때문에 시끄러운 아침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홈쇼핑과 온라인을 통해 판매 되었던 크릴오일 12개 제품에 대해 전량회수를 결정했습니다. 항산화제인 에톡시퀸과 헥산 등 추출용매가 기준치를 초과했기 때문입니다.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식품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등으로 '면역력'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크릴오일의 판매량이 급증하던 순간 브레이크가 걸린 것입니다. 다른 건 몰라도 식품에서만큼은 까다로운 기준이 적용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저도 먹고 있었...) 혹시나 아래 사진과 같은 제품을 먹고 계신다면 당장 멈추서야 합니다. 아래는 이번에 식약처에서 회수결정한 크릴오일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