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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_경제용어_양적완화_삼성전자주가

삶의질높이기 2020. 11. 12. 09:05

 

양적완화는 중앙은행의 대표적인 경기부양책이나 부작용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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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적완화 정책(Quantitative Easing, Q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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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이 금리 인하로 인한 경기부양정책의 한계를 직면했을 때 주로 국채 매입을 통해 유동성을 직접 회복하는 정책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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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정부가 국채를 발행하고 그것을 중앙은행이 직접 그 국채를 사주는 것이다. 그런데 그냥 사주는 것이 아니라 평상시 보다 아주 높은 가격으로 매입을 해준다. 그러면 발행한 국채의 가격은 올라간다. 국채 가격이 올라가면 민간 투자자들이 비싸진 국채를 팔고 제2의 투자처로 돈을 옮긴다. 곧 주식, 부동산에 투자가 일어난다. 그러면 결국 채권, 주식, 부동산 가격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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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의 양적완화 정책의 모델 설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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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예로 원달러환율, 국제유가와 관련이 깊은 미국의 경우 2008년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때 미국의 중앙은행이 펼쳤던 양적완화 정책과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을 벗어나기 위한 정책이 있다. 하지만 이것은 자산규모가 큰 기업에 '사업실패에 대한 면죄부'가 되어 '실패해도 정부가 알아서 막아준다'는 식의 모럴해저드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점과 자산의 양극화 현상을 촉진시킨다는 점이 부작용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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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발생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각국이 양적완화 정책을 고민하고 있다. 그러나 이 또한 내수경기의 기반이 탄탄한 국가에서만 실현 가능한 정책이기 때문에 디플레이션에 취약한 개발도상국에서는 자주 사용하기 어렵다. 또한 통화의 발행량이 예측량을 상회할 경우 자국 통화의 가치가 지나치게 하락하여 초인플레이션의 위험도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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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적완화(QE)와 관련해서 조지 소로스(George Soros)의 '시장의 재귀성'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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