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글로 변환시키는 작업은 참 놀라운 과정이다. . . 과거와 현재의 경험을 그저 기록하는데 그치지 않고, 글을 쓰는 동시에 나아갈 방향에 대한 힌트 또한 발견하게 되기 때문이다. . . 이렇게 생각이 기록이 되고, 기록이 행동지침이 되어줄 때 움직일 수 있는 용기가 생기는 법이다. . . 헌데 생각은 자극에 의해 생기는 반사작용이기 때문에 자극이 없으면 인간은 생각하지 않는다. . . 자극에는 두 가지가 종류가 존재하는데 본능적 자극과 의식적 자극이 그것이다. . . 본능적 자극은 배고프다, 아프다, 춥다 등의 생존을 위해 우리의 신체가 보내오는 신호다. . . 그러나 우리를 생각하게 하는 자극은 '의식적 자극'이다. . . 의도적으로 자극을 찾거나 생성해서 스스로 주입하는 것이다. 이것의 대표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