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과 씨젠의 주가가 멈추지 않고 오르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이제야 청년들의 입에서 '이 회사를 들어가려면 제가 뭘 준비하면 될까요?'라는 뒤통수 때리는 질문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회사를 실적으로만 판단한다면 주가가 변동할 때 마다 이직을 해야하는 게 아닐까요? 그래서 우리는 '나'에 대해서 나만의 기준을 가지고 고민하고 또 고민해야 합니다. 그래서 '나는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할까?'라는 조금은 원론적인 질문은 학생시절부터 죽을 때 까지 하는 듯 합니다. 그만큼 진로, 즉 길을 나아가는 것은 늘 어렵고 막막합니다. 그러나 그 길에서 누군가 지시등을 켜주고, 그쪽은 위험하다, 이쪽은 안전하다를 알려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 일을 하는 곳이 바로 '진로교육'의 분야입니다. 6월에도 진로상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