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종일 독서와 생각정리에 빠져 있었습니다. . . 앞으로 이 크리스천 진로교육회사 ‘멘토링연구소’를 어떻게 운영해나가야 할 지, 연구소가 해내야 할 영역과 그 중에서 할 수 있는 영역은 어디까지인지, 그리고 멘토링연구소에 ‘성과’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등… . . 생각이 또 다른 생각을 물고 와서 ‘이건 어때요?’하는 순간들을 통제하지 않고고 가만히 내버려 두었더니 어느새 이 5권의 책이 손에 들려 있습니다. 분야가 다르고 핵심을 전달하는 방식이 모두 상이하지만 그 속에서 궁극적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본질은 모두 같다는 사실에 묘한 즐거움을 느껴봅니다. . . 그러면서 이런 저런 질문과 생각들을 손글씨로 패드에 적어 봅니다. . . ‘예수님의 퇴근길은 어땠을까?’ ‘길을 잃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