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된 방역체계, 그래서 주목받는 방역관련주, 공적마스크, 굿닥반값마스크

오늘 18일부터 공적마스크를 신분증을 지참하면 1인당 10매까지 구입이 가능합니다. 가격은 이전과 동일하게 장당 1,500원을 유지한다고 하네요. 오늘 서둘러서 마스크를 구입해놓으려 갔더니 반가운 목소리가 약국 내에서 들려옵니다.

 

'마스크 충분하니 천천히 줄 서도 됩니다~!'

 

이제 마스크가 없어서 불안에 떨어야 하는 시기는 지나갔나 봅니다. 일례로 굿닥에서는 장당 118원에 살 수 있는 3중필터 마스크를 120만장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기업들은 수량을 조절해서 폭리를 취하려고 하는데, 물량이 확보되는대로 100원대 판매가 가능하게 하겠다니 고마운 마음에 주식(케어랩스)을 사두고 싶네요. 

 

이렇게 손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관련 소비재가 이제는 일상화가 된다고 봐야합니다. 덩달아 건물차원의 방역관리 시스템도 예전보다는 더 많이 개선되겠지요. 방호복을 입은 사람들이 희한하게 생긴 통에 넣고 뿌려대는 것, 혹시 그게 무엇인지 궁금해하신 적 있으신가요? 

 

호기심에 정보를 쫒아가다 보니 만나게 된 익숙한 이름이 있었습니다. 바로 '유한락스'입니다. 

 

 

 

유한락스는 상장사인 유한양행이 판매사이면서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고, 덴탈마스크를 제조하는 유한킴벌리의 지분도 유한양행이 30%를 보유하고 있으니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유한양행'을 매수했습니다. 

 

 

실제로 올 해 1월 3만원 초반대였던 주가가 이제는 54,100원까지 올라있습니다. 저는 아직 마스크와 방역소독체계가 전국으로 완전공급 된 시기가 아니라고 판단해서 적극매수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유한양행과 관련된 지분구조도 한 번 더 공부하게 되어서 이리저리 배우는 것이 많네요.  

 

공부하는 양과 비례해서 투자의 양을 늘려가니 심리적 불안 때문에 매수와 매도를 결정하는 일이 갈수록 적어지는 듯 합니다. 어쩔 때는 시장 대다수의 방향과 반대로 갈 때에도 포지션을 유지해내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오늘도 아이들에게 자신의 메모장에 이 문장을 적어 놓고 기억하라고 말해줬습니다. 

 

'줄서서 구매하는 무언가를 발견하면, 관련회사 주식을 사 놓아라' 

 

소비자의 관점에서 투자자의 관점으로 시각을 돌려주는 교육을 해보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언젠가 이런 교육을 함께 해나갈 부모님들과 교류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청년들을 양성합니다.

윤성화멘토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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