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교육

컨텐츠마케팅, 키워드가 답이다 마케팅강연

삶의질높이기 2020. 10. 2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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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개인이 기업의 브랜딩을 이해해야 할 시대가 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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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기업교육을 하러 간 자리에서 제 앞의 연사가 강연을 마무리하면서 던졌던 킬링메세지였습니다. 조직문화나 리더십 등 조직 내의 문제해결에 초점을 맞췄던 저의 강의 내용보다 훨씬 더 유익했기 때문에 사회자가 저를 소개하는 순간까지 그 분의 말을 메모장에 적느라 정신 없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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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실제로 그 말이 현실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이르기까지 이제는 직업의 유무 사업체의 형태에 상관없이 모두 '자신이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지'를 잘 알릴수록 그 일이 잘 되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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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특히나 대학생에서 이제 막 신입사원이 되려는 멘티들을 많이 훈련하고 있고 실제로 많은 기업에 멘티들을 입사시켜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느끼는 것이 '신입사원 모두에게 온라인마케팅 능력을 요구한다'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모 기업에서는 팔로워 수를 볼 수 있게 SNS 계정을 입사지원서에 쓰게 하는 곳도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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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난감한 것은 학교교육에서 이런 마케팅 교육이나 브랜딩, PR 등과 같은 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오히려 '아니에요~' , '아직 멀었어요'라고 하는 것이 겸손의 미덕이라고 가르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더욱 이 교육과 기업현장의 간극이 커져가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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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도 마케팅 전문가는 아닙니다. 그러나 한국에서 경력있다는 마케터들의 일련의 교육과정을 다 섭렵하고 나서 하나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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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학문이라기 보다는 그저 정보력과 채널을 알고 있느냐의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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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원론적인 마케팅을 우리 모두가 알 필요는 없습니다. 실제로 마케팅 전문가분들보다 16살 쇼핑몰 오너인 청소년이 마케팅을 더 잘 하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그래서 정도의 길을 배우는 것보다는 '필요'로 출발해서 나에게 필요한 브랜딩 전략을 하나씩 배워보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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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 특강에서는 각 채널별로 어떤 키워드 중심으로 마케팅을 해야하는지 그리고 어떤 과정을 통해서 일련의 브랜딩으로 자리를 잡아나가는지 등을 실무연습을 통해서 익혀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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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 준비하다 보니 이제 이런 분야는 학교보다 교회에서 조금 더 일찍 가르쳐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배우고 익혀서 제 것으로 만든 청년들이 각 교회에서 나름의 방식으로 잘 전달할 수 있는 강의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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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한 것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있어 참 감사한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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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과 신앙을 겸비한 청년들을 양성합니다.

윤성화멘토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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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실크로드 신청하기 : 

https://forms.gle/FRThdEEPicE9XuPu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