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만 뜨면 읽고,쓰고, 공부해서 남줘야 하는 인고의 삶을 살고 있다. . . 공부의 쓰임새는 참 다양하다. . , 생계,명예,지적 카타르시스를 우리에게 선물해주기도 하지만, 공부의 가장 큰 매력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꿔주는 것이 아닐까. . . 타인에서 '나'로 초점을 바꿔주고, 상처에서 달란트로 시선을 옮겨주고, 교회 안에서 교회 밖으로 사명을 넓혀준다. . . 공부가 이렇게 쓰였을 때, 청년들의 실제적 삶이 하나씩 바뀐다. . .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막연한 두려움들이 '내가 이렇게 느끼는구나!'라는 메타인지적 깨달음으로 바뀌고, . . 무언가를 '하고 싶다'라는 욕망이 '이렇게 하는거구나'라는 현실적 목표로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뀌게 한다. . . 그렇게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