핌마켓이 사기인지 아닌지에 대한 갑론을박으로 인터넷 게시판들이 뜨겁다. 아이팟, 샤오미시계 등 비싸서 사지 못했던 제품들을 '당일특가', '한정판매'라는 단어를 내세우며 구매를 유도하는 광고에 나 또한 아이들의 어린이날 선물로 샤오미시계를 주문했었다. 결과부터 말하면 차일피일 배송기한을 미루더니 이제는 환불일정을 미루고 미뤄 오늘인 6월8일까지 왔다. 그리고 이제는 카카오톡 비즈니스 계정이 누가 신고를 한 것인지 막혀서 고객응대도 안 되는 상황. 얼마 안 되는 돈이라고 '에이~'하고 잊어버리면 속 편하겠지만, 생각보다 구매건수와 금액이 큰 규모이기 때문에 다른 피해자들이 없어지기 원하는 마음으로 이런 저런 민원을 제기하기로 했다. 해명기사까지 나오는 마당에 누군가는 환불을 받았고, 누군가는 환불을 기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