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10가지'라는 제목으로 글을 연재해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영향을 미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타인과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려는 욕구 즉, '자아실현을 통한 이타성의 욕구'가 존재합니다. 동양에서는 맹자가 사단설 중에서 이를 '측은지심(惻隱之心)'이라 부르며 '인'사상의 근간이 된다고 했습니다. 도둑질을 하던 사람도 우물로 기어가는 아이를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는 것이죠. 이렇게 사회의 부족함을 보고 채워주고 싶은 마음을 다른 언어로 표현하면 '영향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마음을 실제적인 사회현상으로 나타낼 수 있는 교육이 굉장히 많아져야 하지만 한국의 교육은 지나치게 '입시'라는 결과위주의 교육으로 가고 있는 듯 합니다. '영..